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출입기자단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 20일 오산 웨딩의 전당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곽상욱 시장과 오산시 출입기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오산시의 시정주요정책과 시책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곽 시장의 인사말, 참석자간 상호 상견례 등이 진행됐다. 곽상욱 시장은 “오산시의 중요한 시책들이 언론의 견제와 관심속에 제안과 협조를 통해 홍보되고 알려져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언론보도의 공정성과 올바른 정보제공의 역할을 통해 언론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오산시의 발전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 시장은 또 “지난 해 오산시의 10대 뉴스를 하나하나 꼽아보며 그중에서 제일 기뻤던 것은 정부로부터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되고 대상 수상의 성과를 거둔 것"이라며 "올해부터 추진될 혁신교육 2기를 통해 교육 변방에서 중심으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곽 시장은 또 “오산천 생태하천 복구해 세계의 최고하천 만들기, 독산성 세계문화유산 지정 추진, 초전 기념관(아시아 최대 기념비), 서울대 부지 활용에 대해 용역을 진행하는 등 청사진을 펼쳐 성과를 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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