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사회복지관 9개소 모두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의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3년마다 한 번씩 실시된다. 평가항목은 △시설과 환경 △재정과 조직운영 △인적 자원 관리 △프로그램과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영역에서 A~F등급까지 각각의 영역의 평가를 합산해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사회복지시설 839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평가 대상인 부천의 9개 사회복지관이 모든 영역에서 골고루 좋은 성적을 얻어 전 시설 모두 최우수(A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부천시 허모 복지국장은 “그동안 거점동과 연계한 복지자원 공유와 통합사례관리 등을 통해 보여준 부천시 사회복지관의 역할은 민‧관 협력의 가장 좋은 사례”라며 “각 기관들이 협력해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부천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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