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자순대 연합대장·운영위원장 이·취임식

4대 연합대장에 김우종 전 세마동대장, 운영위원장에 최기상씨 선출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1/29 [23:20]

오산시자순대 연합대장·운영위원장 이·취임식

4대 연합대장에 김우종 전 세마동대장, 운영위원장에 최기상씨 선출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1/2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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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자율방범순찰연합대
4대 연합대장·운영위원장 이·취임식과 정기총회가 28일 열렸다.
외빈과 방범대원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2,3대 연합대장을 역임한 조영천 연합대장과 이재이 운영위원장 이임식과 연합대기 전수 등을 시작으로 새롭게 4대 연합대장으로 선출된 김우종 연합대장(전 세마동대장)과 최기상 운영위원장의 임명장 수여, 취임사, 모범대원 공로패·표창장 전달, ·외빈의 축사로 진행됐다.
4대 김우종 연합대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대장의 뜻을 이어 받아 여러 운영위원진, 대원들과 화합하고 협력해 오산시자율방범순찰연합대가 안전한 오산시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영봉 오산시부시장은 “4대 김우종 연합대장과 대원들의 열정적인 헌신과 참여를 당부한다오산시자율방범순찰연합대의 활동이 우리 지역의 안전불감증을 해소 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산시자율방범순찰연합대는 연합대와 5개 동대, 어머니자율방범대로 구성돼 130여명의 시민들이 활동하는 자율방범단체로서 그동안 안전 등하교길 통합시스템 구축에 솔선수범으로 앞장서서 시와 경찰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지구 범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고등학교 취약구역 순찰차 운행과 도보 순찰로 청소년들의 안전한 심야귀가를 돕고 있다.
또 어머니자율방범대는 주간 초등학교 하교 지킴이 활동 등 안전한 오산시 만들기에 활발한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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