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간호사회가 지난 28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경기도에서 20번째로 공식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욱 국회의원, 석호현 새누리당 화성을당협의회위원장, 한상녕 화성시보건소장, 유규형 한림대동탄성심병원장과 간호사회 협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상녕 화성시 보건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메르스 위기에서 빠르게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간호사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화성시와 함께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미 화성시간호사회 초대회장은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는 간호사회가 될 수 있도록 간호사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간호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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