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U-12, 2024 i-LEAGUE 챔피언십 준우승결승에서 완주아카데미 상대로 2대 2, 승부차기 끝에 2대 3으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쳐
[경인통신=조현민기자] 화성FC U-12 유스팀이 2024 I-LEAGUE(아이리그)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화성FC는 지난 16일부터 광주광역시 보라매축구장에서 1박 2일간 진행된 2024 i-League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완주아카데미에 2대 3으로 아쉽게 패했다.
화성FC U-12 유스팀은 예선전에서 광주위너, 대구스노우를 상대로 각각 4대 2로 승리, 1대 1로 무승부를 거두고 결선토너먼트에 올랐다. 16강에서 FC전북을 상대로 4대 1 승리를 거뒀고, 8강과 4강에서는 각각 제주탐라(승부차기 2대 1), 구미 AIM을 상대로 2대 0 승리를 거뒀다.
결승에서는 접전이 펼쳐졌다. 정규시간에서는 2대 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끝에 2대 3으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조재인 U-12 유스팀 감독은 “아이들이 경기장에서 흘린 땀이 준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거둬 만족한다”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화성FC U12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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