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은 18일 화상센터 11층 강당에서 ‘한사랑봉사단 어울림’ 행사를 진행했다. 한사랑봉사단은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과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결성된 자원봉사 모임으로 매년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코자 자발적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사랑봉사단은 이날 봉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이번 ‘한사랑봉사단 어울림’행사를 열었으며 참석자들은 한강성심병원 원목실 이태석 신부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들으며 서로 참된 의미의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사랑봉사단 양형태 단장(화상외과 교수)은 “매년 바쁜 업무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교직원분들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2016년에도 보다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불어넣을 수 있는 한사랑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한사랑봉사단은 매년 병원인근 노숙자센터 방문, 여의도봄꽃축제 지원, 영등포 지역 길거리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영등포구 자원봉사 우수봉사기관으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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