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는 24일 서울, 경기 지역의 초․중․고등교사를 대상으로 안성시 관광상품을 직접 체험해보는 ‘팸 투어’를 가졌다. 팸 투어 참여자는 서울․경기지역 초․중·고등학교 체험 담당 교사들로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착순 모집해 84개 학교, 120명의 교사가 선정됐다. 팸 투어는 안성맞춤박물관, 3.1운동기념관, 안성시사계절썰매장, 안성맞춤천문과학관, 남사당 공연장 방문으로 문화·역사·자연과 연계한 교육·체험 투어 코스로 진행됐으며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 소개 등 추후 학생 고객들을 겨냥한 콘텐츠 위주로 구성됐다. 안성시 김진환 문화관광과장은 “120명 교사들의 직접 체험이 안성 관광의 홍보로 이어져 보다 많은 학생들의 현장 학습과 가족 관광객 모객에 힘을 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문화, 자연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교육․체험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2010년도부터 최근까지 8회에 걸쳐 900여명의 교사 팸 투어를 실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