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주)만도노동조합 '희망나눔' 장학금 기탁

평택지역 고등학교 40여명 대상 1인당 100만 원씩 지원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6/03/17 [17:49]

(주)만도노동조합 '희망나눔' 장학금 기탁

평택지역 고등학교 40여명 대상 1인당 100만 원씩 지원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6/03/17 [17:49]
22만도 장학금 전달식.jpg

(
)만도가 경기도 평택시에 4000만 원의 '희망나눔'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만도는 17일 노사 공동으로 ()만도(평택사업본부장 정경호), 만도노조위원장(위원장 김수진), 만도노조평택지부장(지부장 백승신)이 평택시를 방문해 '희망나눔' 장학금 4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전념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아무런 걱정 없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뒀다.
()만도는 2013년 만도노동조합과의 노사협의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12000만 원의 노사공동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키로 합의하고 2014년부터 만도 3개 사업장(평택, 원주, 익산)에 각각 희망나눔장학금 40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평택지역 고등학교 40여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며 ()만도와 만도 노동조합 평택지부는 매년 평택 지역의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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