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2보) 소방헬기 추락, 원인 분석에 나서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3/27 [19:24]

(2보) 소방헬기 추락, 원인 분석에 나서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3/2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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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후 454분께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석포리 인근 무봉산 중턱에서 산불이 나 산불 진압에 나선 세진항공 소속 소방헬기(BO-105 S 독일제) 1대가 추락했다.
이날 산불 진화 중 추락한 화성시청 임차 헬기에는 조종사 김모씨(63)가 혼자 타고 있었으며 조종사는 중상을 입고 인근 아주대병원으로 긴급 헬기 이송됐다.
화성소방서, 본부 특수대응단은 김모 조종사를 구조한 후 긴급 CPR을 실시하며 인근 월문초등학교로 이송했고 다시 소방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 537분 아주대병원에 도착했다.
산불은 528분에 완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헬기 노후화로 인한 기체 결함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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