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 40분께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상광교동 산77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등산객이 또 다른 등산객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다. 이날 광교산을 등반하던 한 등산객은 광교산 통신대헬기장에서 광교헬기장 방향 중간지점 부근 능선을 등반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박모씨(63)를 발견해 119에 신고 했다. 신고를 받은 구조대원 5명과 구급대원 2명은 통신대 헬기장까지 차량이동 후 등반으로 사고현장에 도착, CPR을 진행한 뒤 헬기로 인근 아주대병원에 이송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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