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평택문예회관, ‘꼭두N술래’ 교육생 모집

‘2016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지원 받아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3/29 [19:46]

평택문예회관, ‘꼭두N술래’ 교육생 모집

‘2016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지원 받아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3/29 [19:46]
3-29-10 꼭두N술래 교육생 모집.jpg

경기도 평택시 문화예술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6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평택시문예회관은 평택시 초등학생들에게 꼭두N술래라는 이름으로 우리의 전통춤인 꼭두각시와 강강술래를 교육하고 작품을 공연할 계획이다.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로 풀치마, 슈즈등 강의 준비물도 제공될 예정이다.
130회의 교육과정이 끝나면 수강생들은 북부 문화예화술회관 무대에 올라 공연 발표회를 통해 30주간 갈고 닦은 기량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초등학생 30여명으로 오는 413일까지 문화예술회관 관리1(8024-5411)에서 접수하며 모집인원 초과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다문화가정등 취약계층에 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원필 문화예술회관장은 우수예술단체인 ()소리사위예술단과 컨소시엄을 체결 운영할 예정으로 문화예술 기반 확대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예술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해 훌륭한 문화예술인으로서의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문화예술을 통한 소통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