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평택시 공장에 불, 공재광 평택시장 현장에서 긴급대책회의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5/15 [19:26]

평택시 공장에 불, 공재광 평택시장 현장에서 긴급대책회의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5/1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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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0시 55분께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신궁리 한 공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공재광 평택시장은 화재 현장으로 출동해 진두지휘 했으며 신속한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팽성읍 신궁2리 마을회관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기업체 대표, 시 관계자,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자금 등 긴급지원알선 △건축인허가시 처리기일 단축 △소방수로 인한 농장물피해 복구 등 긴급 화재복구와 피해기업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공재광 시장은 “지역 영세기업이 화마로 인해 모든 것을 잃게 돼 유감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이며 시에서는 피해복구를 위해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또 지역주민과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 체계를 통해 여러 지원방안도 강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화재로 부상 1명, 공장382㎡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공재광 시장은 대형화재 발생 직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발생현장을 찾아 진화작업을 함께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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