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부산시, ‘올해의 부부문화 광역시도상’ 수상

화목한 부부문화 조성에 기여한 노력 인정받아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5/19 [20:56]

부산시, ‘올해의 부부문화 광역시도상’ 수상

화목한 부부문화 조성에 기여한 노력 인정받아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5/1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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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2016 세계부부의날 국회기념식’에서 ‘올해의 부부문화 광역시도상’을 수상했다.
부부의 날(5월 21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세계부부의날위원회가 주최한 ‘부부문화 도시상’은 민간단체인 ‘세계부부의날위원회’에서 가정의 중심인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부부문화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10년째 매년 5월 가정의 날과 부부의 날 기념행사로 부산가족축제 개최 △화목하고 양성평등한 부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범부부를 매년 20년째 4~5쌍을 선정해 시장표창 수여 △저소득층 신혼부부 혼례 부대비용 지원과 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 △부산가정법원과 협약, 이혼위기가족 위기상담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부부관련 시책을 추진하는 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희영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우리사회의 근간인 가정에서의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한 화목한 부부문화 조성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부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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