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주)비락우유 에 부산경찰이 ‘쏘~옥!’

해운대경찰서-(주)비락이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캠페인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5/27 [18:04]

(주)비락우유 에 부산경찰이 ‘쏘~옥!’

해운대경찰서-(주)비락이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캠페인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5/27 [18:04]
22 경찰.jpg

부산해운대경찰서(서장 김성수)와 (주)비락(대표이사 맹상수)이 가정폭력·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서로 손을 맞잡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부산경찰은 월 평균 50만개씩 전국적으로 유통되는 비락우유 제품에 ‘행복한 가정 만들기 캠페인’, ‘여러분의 관심어린 신고가 행복한 가정과 사회를 만듭니다’ 라는 문구와 그림을 넣어 4대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성인여성 키높이 크기의 대형 우유팩 모금함을 제작, 경찰서 1층에 배치해 경찰관과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모금된 금액은 연말 가정폭력·학교폭력 피해자를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모금함에는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내용의 웹툰과 장기 실종아동 포스터를 넣어 가정폭력·학교폭력 신고와 예방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성수 해운대경찰서장은 “가정폭력·학교폭력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며 주변의 관심과 신고가 필수적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주변을 둘러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지역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