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열차 1대가 ‘갈등극복 통일 열차’로 달린다.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갈등극복 캠 페인의 일환으로 분당선(수원역↔왕십리역) 열차 1대를 ‘갈등극복 통일 열차’로 지정해 1일 수도권서부본부 수원역과 함께 개통식을 개최했다. ‘갈등극복 통일 열차’는 국민들이 갈등을 극복하고 호국정신으로 하나 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들로 꾸며져 있다. 내부출입문과 단부에는 ‘호국정신으로 튼튼한 안보, 하나된 대한민국’ 이라는 국가보훈처 갈등극복캠페인 슬로건과 ‘정부3.0’ 로고가 래핑 돼 있으며 나선형 모서리에는 국가보훈처 선정 2016년 6.25전쟁영웅 12명과 경기남부지역 6.25현충시설 5곳, 호국보훈의 달 포스터와 나라사랑 큰나무 로고가 포함돼 있다. 특히 전쟁영웅 광고에는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담긴 2015년 보훈문예작품 당선작인 시 12편이 함께 실려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 열차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6월 한 달 간 운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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