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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이천호국원(원장 성길수)이 6일 오전 9시 30분 61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추념식은 군부대장, 학교장, 수원지방검찰청여주지청장, 지역사회 단체장, 학생과 초청 유가족, 일반 참배 유가족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이천시 청소년 교향악단의 여름 1악장 등의 연주, 추념사, 추모헌시, 현충일 노래 제창이 이어진다. 추념식 이후에는 호국원에 안장돼 있는 4만 4000 여기의 호국영웅에 대한 롤콜 행사 진행과 유가족과 함께하는 호국영웅에 대한 감사의 붓글씨 체험과 추모의 소원지를 써보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됨으로써 국민의 애국정신을 고취하는 계기가 마련된다. 국립이천호국원은 2008년 5월 개원해 현재까지 국가유공자 4만 4000기가 안장돼 있으며 2017년 초순경 만장을 계기로 향후 시민· 학생 등이 즐겨 찾는 나라사랑 정신 함양의 산 교육장으로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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