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짝퉁유통’, “안 됩니다!!”

유명 상표 위조 상품 유통한 30대 여성 구속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6/06/20 [16:56]

‘짝퉁유통’, “안 됩니다!!”

유명 상표 위조 상품 유통한 30대 여성 구속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6/06/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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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해외 명품 브랜드 상품을 유통한 여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강서경찰서 지능팀은 20일 중국에서 수입한 위조 해외 명품 브랜드 상품을 유통한 김모씨(38, 여, 무직)를 상표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이모씨(45, 여, 자영업)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13년 6월부터 최근까지 김해시 외동 ‘○○꽁주’ 유통창고에서 중국에서 수입한 루이비통․샤넬․고야드․프라다등 20개 상표 53종류 모두 731점(시가 19억 5000만 원) 상당을 보관하며 인터넷을 이용해 판매한 혐의다.
이씨는 김씨가 중국에서 수입한 위조 해외 명품 브랜드 상품 판매 대금 입금 통장과 보관 장소를 제공했으며 중국 구매처 동행 등 위조 해외 명품 브랜드 상품 판매를 도운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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