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지방경찰청, 안산 지역 특별방범활동 전개

고잔동·와동·선부동 등 출타중인 피해가족 안정 확보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4/23 [13:04]

경기지방경찰청, 안산 지역 특별방범활동 전개

고잔동·와동·선부동 등 출타중인 피해가족 안정 확보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4/23 [13:04]
경기지방경찰청(최동해 청장)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과 와동, 선부동 일대에 대해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에 따라 경기청은 안산지역 일대에 대한 방범활동 강화 조치로 상설부대를 대폭 증강 배치하고 지역경찰도 자원연장근무를 통해 근무인원을 최대한 확보, 안산단원고와 안산고대병원 등 취약지역에 대한 방범활동과 가시적 순찰활동을 전개한다.
최동해 경기지방경찰청장은 안산시민 모두가 커다란 상실과 아픔을 겪고 있는 만큼 이럴 때 일수록 경찰은 지역사회 치안유지와 범죄예방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묵묵하고 성실히 수행해 지역사회 민심안정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도민의 아픔을 헤아리고 도닥이는 공감 받는 경찰활동과 도민이 필요할 때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는 눈높이 치안활동이 선행돼야 한다면서 현장에서부터 도민에게 든든한 경기치안의 실천에 적극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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