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부산시, 서면메디컬스트리트 특화거리 조성

서면교차로~온종합변원 약1㎞ 구간, 도로명주소 특화시설 설치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6/09/19 [10:56]

부산시, 서면메디컬스트리트 특화거리 조성

서면교차로~온종합변원 약1㎞ 구간, 도로명주소 특화시설 설치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6/09/19 [10:56]
부산시가 전국 최초 명예도로명으로 부여된 ‘서면메디컬스트리트’인 서면교차로~롯데호텔~온종합병원 약1㎞ 구간에 LED 태양광 도로명판 등 5종 536개의 특화시설을 설치해 글로벌 도로명주소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해당구간에 설치된 특화시설 중 LED태양광 도로명판과 LED방향안내판은 야간에도 점등이 돼 시인성이 뛰어난 시설물로서, 도로의 주요 지점마다 설치해 차량과 보행자에게 의료거리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바닥형 LED태양광 경관조명은 약 15m간격으로 보도에 설치해 관광객들이 바닥조명을 따라 메디컬스트리트의 전 구간을 둘러볼 수 있도록 야간 동선을 만들어 놓았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건물 입구에 부착해 주소확인뿐만 아니라 의료건물과 일반건물을 한눈에 구분할 수 있도록 했고, 건물번호판석(石)은 화강석에 세련된 디자인과 시인성이 뛰어난 전통 상감기법으로 건물번호를 새겨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외에도 보도에 설치된 SMS 도로명판석(石)과 서면메디컬스트리트(SMS)석 (石)등을 설치해 기존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도시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보행자와 차량을 이용한 국내·외 관광객과 이용자 편의제공을 위해 특화거리구간 주요 지점에 추가로 지역안내판 설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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