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인주면 일대 건설폐기물처리사업 설치 계획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건설 반대를 주장하며 집단 반발에 나섰다. 주민들은 소음과 분진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건강권 침해 우려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신청지가 마을과 약 1500m, 초등학교와 1200m, 인근 주택과는 200∼300m에 위치해 있다며 거센 반발을 하고 있다. 시는 법적 검토와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지만 지역의 일부 주민 대표가 설치에 동의해 주민간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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