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소방서(서장 권용성)가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 홍보에 나섰다. 7일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SBS ‘심장이 뛴다’ 촬영팀과 소방방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명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는 ‘소방차 길 터주기’를 목표로 화재, 구조, 구급 등 긴급 상황 시 소방차의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과 소방차에 대한 대국민 양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화성소방서는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용 스티커 8000장과 리후렛 2000장을 제작해 소방차량을 포함한 모든 관용차량과 청사 출입문 등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소방안전체험과 각종 행사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함께 하는 길거리 캠페인을 통해 소방차 양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모세의 기적 스티커는 화성소방서 민원실과 7개의 119안전센터에서 시민들에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며 “생명을 구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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