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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 텃밭을 활용해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즐기세요”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억의 어르신텃밭’을 확대 지원키로 했다.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추억의 어르신텃밭’사업은 아파트 노인회를 대상으로 텃밭상자, 용토, 모종, 재배책자 등을 제공하고 연 8회 모니터링을 통해 텃밭상자 관리지원 등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적으로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 기술을 전수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추억의 어르신텃밭’ 사업을 확대하고 아파트 노인정 어르신들에게 농사활동을 통해 생활의 활력과 수확의 즐거움 등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 건강에 활력을 주는 생산적인 여가활동으로 지원키로 했다. 아파트내 어린이들에게는 체험학습장이 돼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텃밭을 가꾸며 세대간의 어울림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는 효과도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도시민을 위한 원예스쿨, 도시농부학교, 추억의 어르신텃밭과 학교 텃밭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도시농업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프로그램 사업을 개발해 도시농업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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