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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판교에 문화콘텐츠 창업지원시설 개소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4/05/18 [23:39]

경기도, 판교에 문화콘텐츠 창업지원시설 개소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4/05/18 [23:39]
경기도 판교에 문화콘텐츠와 이종산업간 융·복합을 통한 콘텐츠 분야 창업 활성화 전문 지원시설이 문을 연다.
도는 19일 오후 2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유진룡 문화체육부장관, 이한규 성남시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9층에서 경기문화창조허브개소식을 갖는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가 지난 1년 간 야심차게 준비한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 지원시설로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8층과 93364면적에 스마트오피스 형태의 사무실과 회의실, 휴게실, 미팅 공간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4시간 개방형 창업 보육 시설로 운영되는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아이디어 보유자, 창업 희망자, 예비 창업자, 신생 창업기업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인 아이디어 클라우드 문화창업플래너 청년창업 지원사업 문화창의 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된다.
경기문화창조허브가 위치한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6층과 7층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 랩이 입주할 예정이며 경기문화창조허브와 같은 층인 8층과 9층에서는 고용노동부 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과 중소기업청, 특허청의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이 함께 운영된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 융·복합 클러스터로 주목받고 있는 판교에 문화콘텐츠 분야 특화 창업을 위한 플랫폼으로 경기문화창조허브를 구축했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2018년까지 5000개의 문화콘텐츠 창업기업을 배출할 수 있도록 중앙 부처, 공공기관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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