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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수원여자대학교수원여자대학교(총장 정기언)가 농림축산식품부 aT농식품유통교육원 주관 ‘2014년 식품산업전문인력양성과정’의 식품일반미생물검사과정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수원여대는 식품산업전문인력 양성과정을 20명씩 6기로 진행할 예정이며 양성과정에 선별된 120명은 3일간 18시간 이상을 수료해야 한다. 교육 대상은 식품 제조·가공·유통·수출업체 임직원, 식품안전과 위생관리 업무 종사자, 농어업법인 임직원 등으로 공무원, 학생을 제외한 재직근로자 우선 선발을 원칙으로 한다. 교육 대상자 1인당 45만원의 국고지원 교육비도 제공된다.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식품일반미생물검사 실무과정은 미생물 검사를 위한 검체 취급 방법, 배지 제조 방법과 일반세균수, 대장균 등 실험 실습과 위생검사 등 총 7가지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 관련 분야 연구원과 품질관리사(QC)로 취업이 가능하며 실무담당자의 경우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수원여대는 밝혔다. 남진식 교수는 “수원여대 식품분석연구센터가 양성과정의 파트너기관으로 선정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식품안전관리와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그간 쌓아온 지식, 경험 활용과 함께 전문 인력 양성 배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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