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최근 시청 물향기실에서 경기도 무한돌봄센터 주관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개최했다. 컨설팅에는 경기도, 오산시, 광주시, 남양주시, 화성시 등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 담당자와 담당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강남대학교 이준우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초빙돼 ‘장애인, 청소년 사례관리 전략수립 ’이라는 주제로 사례관리 이론과 실제 개입방법에 대한 슈퍼비전 제공과 시군별 피어코칭을 통한 논의도 진행됐다.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시・군 무한돌봄센터간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며 “민관협력체계 구축 강화와 운영 노하우 공유로 위기가정에 대한 서비스 제공수준이 한층 향상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010년 3월 개소한 후 위기가구 1088가구에 대해 분야별 2157개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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