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 마을르네상스 골목 되살림 마켓 열려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5/26 [12:13]

수원시, 마을르네상스 골목 되살림 마켓 열려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5/26 [12:13]
경기도 수원시가 골목 상권 되살리기에 나섰다.
수원시는 지난 25일 팔달구 행궁동 화서문로와 신풍로 일원에서 수원시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행궁동 골목 되살림마켓안녕, 행궁동을 개장했다.
이번 골목 되살림마켓은 싸줌, 퍼줌, 다줌-3줌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신풍로에 있는 땅콩공방 앞 쌈지공원에서 처음 개최돼 신풍로, 장안로의 상인, 작가,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추억의 뽑기, 길거리 공연, 중고물품 판매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들은 골목에 차가 사라지고 사람이 북적이는 거리를 다시 보게 돼서 반갑다다양한 물건들과 재미있는 볼거리들이 많아 앞으로 열릴 행사도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행사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 4째주 토요일 오후2~5시에 신풍로 쌈지공원에서 열리고 7~8월은 저녁 5~8시에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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