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과기원, 1차‘지-바이오(G-Bio) 세미나’개최

신약 개발 과정 인체 독성 예측 최신 동향 공유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6/01 [12:45]

경기과기원, 1차‘지-바이오(G-Bio) 세미나’개최

신약 개발 과정 인체 독성 예측 최신 동향 공유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6/01 [12:45]
신약개발 과정에서의 독성예측 연구에 대한 최신 동향과 전략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센터장 노재성)은 오는 11일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1-바이오(G-Bio)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전문가 강연을 통해 신약개발 과정에서의 독성 평가 연구에 대한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기술기법에 대한 의견교류와 정보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세미나에서는 기초기술사업화 중개연구(유한양행 남수연 상무) 줄기세포를 이용한 신약 후보 물질의 독성과 안전성 검증(안전성평가연구소 윤석주 본부장) 인체독성에 대한 비임상 예측(바이오톡스텍 이상구 소장) 선도물질과 후보 선정을 위한 탐색적 독성기술(숙명여대 장민선 교수) 등이 발표된다.
노 센터장은 -바이오 포럼의 제약 바이오 분야 정책 제언과 지-바이오 세미나의 지식 교류라는 목적을 지닌 두 행사를 국내 제약·바이오 분야를 선도하는 대표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등록은 경기과기원 홈페이지(www.gstep.re.kr)를 통해 사전 접수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 연구협력팀(031-888-689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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