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과정에서의 독성예측 연구에 대한 최신 동향과 전략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센터장 노재성)은 오는 11일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1차 ‘지-바이오(G-Bio)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전문가 강연을 통해 신약개발 과정에서의 독성 평가 연구에 대한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기술기법에 대한 의견교류와 정보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세미나에서는 △기초기술사업화 중개연구(유한양행 남수연 상무) △줄기세포를 이용한 신약 후보 물질의 독성과 안전성 검증(안전성평가연구소 윤석주 본부장) △인체독성에 대한 비임상 예측(바이오톡스텍 이상구 소장) △선도물질과 후보 선정을 위한 탐색적 독성기술(숙명여대 장민선 교수) 등이 발표된다. 노 센터장은 “지-바이오 포럼의 제약 바이오 분야 정책 제언과 지-바이오 세미나의 지식 교류라는 목적을 지닌 두 행사를 국내 제약·바이오 분야를 선도하는 대표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등록은 경기과기원 홈페이지(www.gstep.re.kr)를 통해 사전 접수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 연구협력팀(031-888-689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