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2일 수혈용 혈액부족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북부청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봉사는 지난 2월 16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이날 참여한 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 도움으로 마련한 장소를 찾아 자발적으로 헌혈에 임했다. 문병선 2부교육감은 “나의 작은 봉사가 누군가는 생명과 희망을 줄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헌혈 문화 확산으로 혈액이 필요한 수급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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