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날 화성소방서 119 구조대는 바빴다. 화성소방서(서장 권용성)는 6․4 지방선거 당일인 4일 오전 10시 53분경 경기도 화성시 동탄 푸른중학교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다 넘어져 머리를 다친 김모씨(86․여)를 한림대 동탄병원으로 이송했다. 또 이날 11시 50분 화성시 정남면 가장리에 살고 있는 장애인 이모씨(73․여)를 정림초등학교 투표소까지 이송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소방관들은 개표가 이뤄지고 있는 밤 11시 25분 현재 경찰과 함께 개표소를 지키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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