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21만 오산시민 여러분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의 승리는 오산시민의 승리입니다. 비방과 험담 없는 상식과 원칙의 승리입니다. 시민여러분들의 투표가 부패보다는 청렴을, 무능보다는 안전을 선택한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곽상욱과 같이 오산시장 후보로 선거에 동참해주셨던 이권재, 최인혜후보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권재, 최인혜 후보를 지지한 시민들의 뜻도 함께 존중하겠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오산 시민 여러분들이 곽상욱을 선택해주신 것은 지난 민선5기 4년동안 오롯이 시민을 위한 행정만을 펼쳤던 시간들을 인정해주신 결과라 생각하고 앞으로의 4년도 흔들림 없이 한길을 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시민이 시장이라는 정신은 오늘 여러분들의 투표로 실현됐습니다. 아이들이 마음 놓고 커갈 수 있는 안전도시 오산,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배움이 일어나는 평생교육도시 오산, 일자리 걱정 없는 행복도시 오산. 시민과 함께하는 주민참여 행정도시 오산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지난 4년의 행정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4년, 청렴이 자산이 되고 혁신교육을 밑거름으로 한층 성숙한 오산발전의 결실을 맺는 4년으로 만들겠습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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