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14년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산시지회 회원사 350명이 참가해 무상서비스 제공
안산시는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와~스타디움’에서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산시지회와 함께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휴가철을 맞이해서 장거리 운전을 하게 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영업용 차량은 제외되며 장애인 차량은 에어컨 가스 무료 충전 등 폭넓은 점검이 이뤄진다.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는 회원사 350여명이 참가해 엔진계통(오일류, 연료, 밸트류 등)을 포함, 새시(변속기, 타이어 등), 전장계통(조명, 와이퍼, 에어컨 등) 등 차량 상태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이승원 대중교통과장은 “교환주기 또는 마모 상태에 따라 소모성 부품을 지원 품목에 한해 무상으로 교환하는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된다”며 “2013년에는 총 780여대의 차량에 대한 무상 점검과 정비를 실시해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구청 환경위생과에서 배출가스 무료 측정 등을 지원해서 차량관리 소홀로 인한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대기환경오염을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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