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수학여행이 재개된다. 교육부는 안전을 전제로 7월부터 수학여행을 재개하되 3∼4학급 단위의 소규모로 진행할 것을 권장하는 내용의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시행 방안’을 발표했다. 시행 방안에서는 수학여행 계약시 업체의 안전요원 배치가 의무화되고 중장기적으로는 ‘수학여행 안전지도사’라는 국가자격을 신설해 오는 2017년부터 학교가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 매년 2월과 8월 ‘수학여행 안전점검 기간’을 설정해 관광단지, 수련・레저시설 전체를 대상으로 범부처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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