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1회 사회적기업 벤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창의적인 도전 정신으로 사회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하는 대회다. 이번 경연대회는 1차 사업 계획서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 결선 과정 등 3단계를 거쳐 9월 경 최종 입상팀을 선정하며, 우수한 벤처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매칭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게 특징이다. 시는 1차 예선 통과자에게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고 2차 본선 진출자에게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최종 결선 선발자에게는 사회적기업 전문 멘토링 지원, 창업과정 컨설팅 제공 등을 통해 꾸준히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사회적기업 벤처 아이디어와 사업화 계획이 있거나 평소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많은 용인 시민과 용인 소재 대학생이다. 참가자 당 1건의 아이템으로 제한하며, 단체의 경우 6인 이하여야 한다. 대상 1팀에는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1팀 100만원, 우수상 1팀 50만원이 수여 된다 시 관계자는 “창의적인 아이템을 개발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모델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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