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안보단체 시민연합회는 지난 9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채인석 화성시장, 화성서부경찰서장, 시의원, 보훈단체장,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회 화성시민 안보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안보전진대회는 51사단 군악대 연주를 시작으로 안보활동 유공자 표창, 안보강의, 안보전진결의문 채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굳건한 안보태세를 결의했다. 채 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니고 튼튼한 안보확립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수많은 분들이 계셨기 때문”이라며 “북한의 핵위협을 비롯해 일본의 반성 없는 역사인식 등 복잡한 국제정세 속에서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올바른 국가안보관 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승호 화성시안보단체시민연합회장은 “시민들의 나라사랑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태극기달기운동, 애국가부르기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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