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소방서(서장 권용성)는 지난 10일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치유하기 위한 자가심리치유실 ‘세심정’ 을 개관했다. ‘세심정(洗心停)’이라는 명칭은 ‘마음을 씻기 위해 머무르는 곳’이라는 뜻으로 화성소방서 직원들의 자체명칭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화성소방서 3층에 85㎡ 면적으로 설치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재난현장에 노출돼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직원들이 세심정을 통해 마음과 신체의 안정을 찾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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