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조력발전소, 송산그린시티, 공룡알화석지, 국제테마파크, 갈대습지, 오이도 등 시화호 수변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하나로 아우를 수 있는 ‘글로벌 네이밍’이 오는 8월 9일까지 한 달간 공모된다. ‘시화지구 글로벌 네이밍 선정위원회’는 경기도, 안산시, 시흥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한국전력공사(인천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화안사업단), K-water 등과 함께 시화호를 알리기 위한 공모전을 추진했다. 공모작은 시화지구의 △국제적 감각(Global) △해양레저와 문화관광의 중심지(Water Complex) △이해하기 쉬우면서 독특하고 세련된 이미지 등을 담은 글로벌 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고 외국인도 부르기 쉬운 영어와 한글 모두 가능하다.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대상 상금 500만 원 등 30편에 상금 1000만원이 시상되며 전용사이트(www.brandcontest.kr/sihwa)와 스마트폰에서 응모 가능하다. 당선작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9월초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화지구 글로벌 네이밍 선정위원회’로 문의(02-3445-3440)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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