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천연가스 시내버스 특별안전점검 필요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4/07/20 [01:40]

천연가스 시내버스 특별안전점검 필요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4/07/20 [01:40]
천연가스(CNG) 버스 연료용기의 내부압력 상승에 따른 대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최근 천안시 원성동 남부오거리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천연가스 버스가 엔진 과열로 인한 엔진오일 누수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천연가스(CNG) 검사 전문기관인 교통안전공단과 도시가스공사 등 관계 기관과 합동 점검이 실시돼야 한다는 의견이 곳곳에서 일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내버스 타이어 파열사고 방지를 위해 재생타이어 사용을 자제하고 마모가 심한 타이어 사용여부에 대한 집중단속도 필요 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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