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종길 안산시장은 24일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정부의 대책 마련과 특별법이 제정되기를 간곡히 호소 한다’고 말했다. 제 시장은 “우리는 푸른 꿈을 펼쳐보지도 못하고 한 순간에 스러져간 사랑하는 아이들을 잃은 죄 많은 어른들”이라며 “안산시는 반월공단의 배후도시로 30여년간 국가 산업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일궈 온 역동적인 도시다. 아이를 가슴에 묻은 엄마 아빠는 그 역동하는 도시의 성실한 주민 이었으며 평범하고 누구보다도 따뜻한 이웃이었다”고 강조했다. 제 시장은 “ 76만 안산시민의 뜻을 함께 모아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정부의 대책 마련과 특별법이 제정되기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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