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지체장애인협회, 삼계탕으로 이웃 건강 챙겨

지역사회 도움 활발, 자원봉사자들 손길도 바빠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7/26 [14:02]

수원시지체장애인협회, 삼계탕으로 이웃 건강 챙겨

지역사회 도움 활발, 자원봉사자들 손길도 바빠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7/26 [14:02]
22수원장애인.jpg▲ 사진제공 : 수원시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최종현)25일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삼계탕 행사를 개최했다.
수원월드컵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된 ‘4회 사랑하는 이웃들과 1000 마리 닭 먹는 날행사는 장애인들이 매년 여름마다 손꼽으며 기다리는 연중행사다.
지역사회의 도움도 활발했다.
수원공고 총동문회, 한국마사회, 수원농협,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애경백화점, 한국수자원공사, ()북문가스, 현대마트, 대우 옥돌구이 유통에서 후원금품을 통해 행사를 지원했다.
행사 당일 바쁜 손길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도 바빴다.
수원공고 총동문회, 수원여성리더회, 부름의 전화, 곰두리봉사회, 팔달문시장문화봉사단,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 학생자원봉사에서 150여명이 이번 행사에 아름다운 손길을 보탰다.
최 회장은 장애인들에게 삼계탕을 드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경제가 어렵다고들 하지만 사회적 약자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따뜻한 손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아무쪼록 삼계탕을 드시고 장애인들이 건강하길 바라며 도와주시는 후원자들, 자원봉사자들 모두가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 사회참여확대, 권익과 자립을 도모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 최대의 장애인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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