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국회 최초, 2박3일간의 청소년 인성캠프 성료!

정병국 의원, “청소년 들이 국회에 남긴 숙제들 풀어나갈 터!”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7/27 [23:03]

국회 최초, 2박3일간의 청소년 인성캠프 성료!

정병국 의원, “청소년 들이 국회에 남긴 숙제들 풀어나갈 터!”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7/2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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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정병국_인성캠프 5 (1).jpg▲ 사진제공 : 정병국 국회의원 사무실

국회 인성교육실천포럼 상임대표 정병국 의원은 국회 인성교육실천포럼이 주최하고 CJ도너스캠프가 주관한 ‘2014 국회 꿈키움인성캠프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캠프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3일간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모인 80여명의 중학생들과 30여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전 일정을 국회에서 진행한 최초의 행이다.
이번 캠프는 국회 인성교육실천포럼의 전임 대표였던 정의화 국회의장의 열린국회의 비전을 반영한 행사로써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을 비롯해 국빈접견용 한옥인 사랑재, 국회 의원회관의 전 시설을 이용하며 진행 됐다.
새로 신축된 의원회관의 구관과 신관을 연결하는 3층 로비에 인성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차려진 텐트 숙박동은 참가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 줬다.
특히 청소년 모의국회를 통해 참가 청소년 들이 직접 제안하고 표결한 과제물 대행업체 규제에 대한 법률과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안,‘학교 내 학생의 정보통신기기 사용제한에 대한 법률안등은 국회 인성교육실천포럼의 관련 상임위 소속 국회의원을 통해 직접 제안될 예정이다.
국회 꿈키움인성캠프를 주최하고 23일 전 일정을 함께한 정병국 상임대표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 지금 교육의 문제는 아이들의 문제가 아닌, 어른들의 문제이자 한국 정치의 문제였다앞으로 국회 인성교육실천포럼을 중심으로 정부와 기업, 학계와 시민사회단체 등과 연계해 전 사회적 인성함양 운동과 청소년을 위한 인성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이를 위해 이미 국회에 제출된 인성교육진흥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를 주관한 CJ그룹 CSV경영실 전진철 상무는 이번캠프에서 아이들에게 인성의 덕목을 강의로만 전달하지 않고 문화창의 UCC창작활동을 통해 스스로 내재화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계기로 일선 교육현장에 꿈키움 문화창의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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