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와 화성시포도수출협의회는 최근 엘림무역, 알엔지 등 11개 수출업체와 화성포도 수출 협약식을 갖고 미국, 호주, 싱가폴 등 10개국으로의 수출시장 다변화에 협력키로 했다. 포도수출협의회 남윤현 국장은 “미국, 호주, 동남아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올해는 200톤 수출할 계획하고 있다”며 “수출업체 관계자들도 기상악화 등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작년대비 20% 이상 수출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말했다. 화성포도는 오는 8월 10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을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등에 수출을 확대하고, 호주에도 첫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