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카톡친구’ 40만 명 돌파 기념, ‘무비 데이’수원시, 카톡 친구 400명 초대해 영화 관람기회 제공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40만 명 돌파를 기념해 5일 수원 남문 메가박스에 ‘카톡 친구’ 400명을 초대해 ‘무비 데이’ 행사를 열었다. 무비데이는 수원시 ‘카톡 친구’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이벤트를 하는 ‘수원시 카톡친구 DAY’의 하나로, 관람료 2000원(1인)으로 영화를 관람할 기회를 준다. 이날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상영했다. 수원시는 6월 20~25일 이벤트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4900여 명이 참여했다. 추첨으로 200명을 선정해 동반 2인까지 무비 데이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수원시립미술관 기획전 관람과 강연, 올해 5월에는 수원삼성블루윙즈와 연계한 경기장 투어·경기 관람 등 이벤트를 열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수원시 카카오톡 친구는 6일 현재 40만 8300명으로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다. 지난달 초 40만 명을 돌파했으며 지난 6월 수원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만족도 설문조사를 했는데, ‘만족한다’는 이용자 비율이 98.5%에 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카톡 플러스친구 채널을 활용해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하겠다”면서 “정보를 전달하고, 무료·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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