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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9회 독산성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 성료

이영애 | 기사입력 2019/07/08 [22:35]

오산시, ‘9회 독산성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 성료

이영애 | 입력 : 2019/07/0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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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오산시청)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6일부터 2일간 오산스포츠센터 실내수영장에서 ‘2019 9회 오산시 독산성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개최했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체육회와 오산시수영연맹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오산시 등 전국에서 수영을 사랑하는 1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석해 학생부와 성인부로 참가자격을 구분하고 다시 학생부는 남·여 학년별, 성인부는 남·여 그룹별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전국의 수영동호인들은 자유형과 배영, 평영, 접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수영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최우수선수상에는 학생부 GJS 소속의 배수빈이 선정됐으며, 성인부는 스윔온 소속의 박종은, 학생부 최우수지도자상은 IYC소속 지도자, 성인부에서는 스윔온 소속 지도자가 뽑혔다.

 

오산시는 2013년 전국 처음으로 초등 3학년 전체 학생에게 보편적 수영학습을 시작했으며, 2016년부터 만5세 아이들에게 무지개 수영을, 국가대표 선수가 소속된 직장운동부 수영팀을 운영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꾸준히 거두는 등 수영 도시로써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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