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은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9 특성화고 신입생 진로캠프 총평 보고회’에 참석해 우수학생들에게 수원시의회 의장상을 시상하고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응원했다. 2014년부터 수원시가 지원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한‘특성화고 신입생 진로캠프’는 인성교육, 진로교육, 목표 설정 등의 프로그램을 2박 3일간 실시하며 특성화고 신입생들의 적성개발과 진로 탐색을 돕는 합숙교육으로 올해는 수원시 내 8개 특성화고에서 신입생 2363명이 캠프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특성화고 신입생 진로캠프’의 운영상황과 경과를 보고하고 참여 학생들의 소감을 발표하는 자리로 수원지역 8개 학교의 신입생 230여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는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과 기획경제위원회 유준숙, 장정희, 이병숙 의원과 수원시·수원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명자 의장은 “참여 학생들의 소감을 통해 특성화고 신입생 진로캠프가 학생들 간의 우정을 돈독하게 하고 꿈과 목표를 설정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줬음을 알 수 있었다”며 “우리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밝고 자신감 넘치는 여러분들이 실습 위주의 수원형 도제교육을 통해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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