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6일 오후 위원회 의원실에서 경기도장애인부모연대와 간담회를 열어, 정책 제안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복지위원회 왕성옥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탁미선 경기장애인부모연대 회장과 관계자 15명이 참석하였다. 탁미선 경기장애인부모연대 회장은 “뇌병변 장애인 중 최중증 장애인의 경우 장애로 인해 평생 기저귀를 사용한다”며 “이는 최중증 장애인의 필수품이지만 보장구 급여품목에 포함되지 않아 가계 부담이 가중 되고 있다”고 ‘경기도 뇌병변장애인 일회용품 구입비 지원 사업’을 제안했다. 왕성옥 부위원장과 이영봉 의원은 “토론회를 개최해 지원 대상의 나이와 자부담율, 장애등급 범위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道 집행부와 예산 사정 등을 고려해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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