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현안 해결 위해 협력 약속당정 정책간담회 열고, 수인선 지하화 추가사업비 관련 소송 등 수원시 주요 현안 논의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이 18일 팔달구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고 수원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광온(수원시정) 국회의원, 백혜련(수원시을) 국회의원, 김영진(수원시병) 국회의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갑지역위원장, 경기도의회 이필근 의원,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 수원시의회 양진하 의원, 백운석 제2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시 법제화 △수원당수 1·2 공공주택지구 통합개발 추진 △광교지구 도로교통체계 개선 △수인선 지하화 추가사업비 관련 소송 등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 재정여건 분석 결과를 설명하고, “대규모 사업의 국비 확보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지역 밀착형 생활 SOC 공모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세류 2동·연무동) 공모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 등 진행 중인 수원시 관련 공모사업을 설명했다. 염태영 시장은 “지난 15일 군소음법이 국회 국방위 법안심사소위원회 심사를 통과하고, 도가 관리하던 수원산업단지 1~2단지 지정권 이양이 결정되는 등 그간 추진해 온 현안이 하나씩 해결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수원시에 산적한 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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