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22일 오산시청 등 산하 기관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안정사 일물선원장 구담스님을 초청해 함께하는 행복여행이라는 주제로 ‘2019년 하반기 인문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문정신 함양 교육을 통해 인문소양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행복이란 무엇인가 △마음의 고향은 어디인가 △너와 나는 하나이다. 등의 내용으로 행복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오산시청 직원은 “행복을 너무 어렵게 만 생각해왔고, 내가 생각하고 행동한 것들이 나를 불행하게 만들어 왔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나부터가 행복해야 오산시민이 행복해진다”며 교육소감을 밝혔다. 오산시는 2019년 하반기에 4회에 걸쳐 직원들의 인문소양 함양을 위해 오산시를 소재로 한 주제와 공직자 개인의 행복 등 시대적 현안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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