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스포츠 체험 축구교실’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축구교실은 화성 FC선수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시에서 상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1~3학년 24명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우선 선발한다. 참가신청은 1일부터 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 시정 알림방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jinc@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8월 31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4회이며,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김석규 체육진흥과장은 “하반기에는 장애인 대상 펜싱과 사격교실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축구 외에도 지난 3월부터 화성시 직장운동경기부의 재능기부로 빙상, 검도, 배구, 육상, 축구, 야구 등 총 8종의 ‘스포츠체험교실’을 운영해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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