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재호 교수가 최근 정부로부터 스승의 날 기념 우수교원 정부포상에서 인재양성 부문의 근정포장을 받았다. 김재호 교수는 32년간 교수로 재직하면서 교육연구, 학생지도, 사회봉사 부문에서 수 많은 활동과 뛰어난 업적을 이룬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특히 법과대학 학장 재임 당시 법학전문대학원(정원 100명) 설치에 기여했으며 법학 이론과 실제를 연계하는 판례 중심의 교수법을 개발해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취업률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재호 교수는 충남대 법과대학장, 특허법무대학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방자치법학회․토지공법학회․환경법학회․공법학회․행정법학회 등의 학회와 교원소청심사위원회․행정심판위원회․지방토지수용위원회․규제개혁위원회․법령해석심의위원회․인사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스승의 날 기념 우수교원 정부포상 중 근정포장은 전국 4년제 대학교 6만 3000여명의 교수 중에서 1명에게만 수훈됐으며 33회 스승의 날인 지난 5월 15일에 수여할 예정이었지만 세월호 사건으로 미뤄졌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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