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이화순 부시장이 기업애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었다. 이 부시장은 지난 12일 화성시 향남읍 향남일반제약단지를 방문해 단지 내 현안사항과 기업체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관계자들과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부시장은 (주)동구바이오제약을 방문해 공장 관계자로부터 공장진입로 확장, 대중교통 확대, 단지 내 개발계획 변경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기업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필요시 관련 법령개정 등을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것을 약속했으며 이 부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화성시 만들기’를 위해 기업체 현장방문과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향남일반제약단지는 34개 기업체가 생산 활동을 하고 있으며 39개의 공장에서 3000여명의 근로자가 연간 2조 27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대규모 제약단지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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